혈당 걱정 줄여주는 과일 추천 리스트!
당뇨가 있으면 먹는 것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죠.
특히 과일은 당분이 많다고 해서 아예 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,
사실 적당한 양과 올바른 선택만 한다면 과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.
오늘은 당뇨 환자도 덜 부담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을 소개해볼게요!
1.
베리류 (블루베리, 딸기, 라즈베리 등)
- **혈당지수(GI)**가 낮고,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요.
- 소량으로도 포만감이 있고, 요거트에 조금 넣어 먹기에도 딱!
- 하루 한 줌(약 100g) 정도면 충분해요.
2.
사과
- 껍질째 먹으면 식이섬유 덕분에 혈당 상승을 천천히 해줘요.
- 너무 달지 않은 중간 크기 사과를 하루 반 개 이하로 조절하면 OK.
- 주스보다는 통째로 먹는 게 훨씬 좋아요!
3.
자몽
- 상큼한 맛과 함께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있어요.
- 단, 혈압약(특히 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)을 복용 중인 분은 피해야 해요.
- 반 개 정도가 적당한 양이에요.
4.
키위
- 비타민 C가 풍부하고, 소화 효소도 들어 있어서 부담이 적어요.
- 1개 정도면 하루 과일로 딱 좋은 양!
- 너무 잘 익은 건 당분이 더 높을 수 있으니 적당히 단단한 걸로 고르세요.
5.
복숭아 (적당히 단단한 것)
- 과즙이 많고 달지만, GI가 생각보다 낮은 편이에요.
- 너무 물렁하거나 단 복숭아는 피하고, 하루 1/2개 정도면 좋아요.
주의할 점
- 과일은 식후 바로가 아니라, 식사와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좋아요.
- 주스나 말린 과일은 당 함량이 훨씬 높아지니 피하는 게 좋아요.
- GI와 함께 **GL(혈당 부하)**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.
마무리하며
당뇨가 있다고 해서 과일을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어요.
내 몸을 잘 이해하고, 과일의 성질을 알고, 적절하게 먹는다면
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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